Exhibition

Paul.C Solo Exhibition | NEWance series 3rd | November 01 - 30, 2025 | Geumho Alver, Seoul, South Korea ‘빛을 사유(思惟)하는 새로운 방식과 태도’에 대한 공감각적 전시 - Paul C. 조홍래 작업 여정 전반에 걸쳐 ‘빛’을 단순한 표면적 현상이나 시각적 효과가 아닌, ‘가장 기초적인 단위’이자 ‘핵심적 조형 언어’로서 다루어 온 미디어 조형 작가 Paul씨의 궤적 Read More >

Would you dream? UZU DREAM! 발사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거점, 전라남도가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SPACE-NJ에 탑승해 국내 최초의 민간 우주 관광 체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곳은 모든 상상이 허용되는 꿈의 목적지입니다. 엘리시온(Elysion), 크로노테라(Chronotera), 코스모 아이(Cosmo Eye), 아쿠아타(Aquata), 플로라스피어(Florasphere) 다섯 개의 환상적인 행성을 여행하며, 신비로운 우주 모험과 지구 너머 생명의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총 3,300㎡ 규모에 이르는 이 특별한 상상의 세계는 디지털 미디어, 키네틱 아트, 설치, 금속 및 패브릭 공예, 인공지능(AI)을 결합해 7개월 동안 완성되었습니다. 일상의 틀을 벗어난 잊지 못할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건축, 미술이 되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겉으로는 서로 다른 두 영역인 건축과 미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합니다. 형태와 기능은 다르지만 두 분야는 오래전부터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왔습니다.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학문적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적 감수성의 융합을 경험하게 하며, 새로운 시각과 감각적 체험을 제안합니다. 역사적으로 건축과 미술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두 영역 모두 다양한 재료와 기술을 활용해 발전해왔습니다. 건축적 형식, 공간 구성, 물성을 예술적 작업에 도입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들은 두 분야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합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의 삶과 긴밀히 연결된 건축은 과학, 인문학, 공학 등 여러 학문과 대화하며 때로는 스스로 하나의 예술로 승화되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현대 건축과 미술의 역동적인 접점을 조명하며, 이러한 교차가 새로운 해석을 낳고 표현력을 확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기억의 톤. 당신의 바다는 어떤 기억을 담고 있나요? 덴마크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빔인터랙티브는 로얄 코펜하겐의 250년 유산을 색채, 온도, 시각, 청각을 통해 전달하는 이번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관람객은 Blue & _____라는 여백을 각자의 인상으로 채워 넣으며 전시에 참여하게 됩니다. 덴마크 왕실 도자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은 상징적인 블루뿐 아니라 새롭게 재해석된 코럴과 블랙 컬렉션을 통해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이 세 가지 톤은 새벽에서 황혼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덴마크 바다의 색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로얄 코펜하겐은 시간의 흐름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생생한 감각적 체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디어 아티스트 조홍래(폴 C.)와 협업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새로운 해석을 선보입니다.

NEWance: Light and Shadow. Like two sides of the same coin, light and shadow are not merely opposites—they exist in an essential, relational interplay. The sensibility found in their coexistence reveals a spectrum of nuance that transcends imagination. In this exhibition, we explore how such contrasting dualities can be reinterpreted and applied to design through the lens of art... Read More >

전시 제목인 ‘뉴앙스(NEWance)’는 상업적 작업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표현과 기법을 탐구하려는 작가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조어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폴 C.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 속에서 발견되는 미적 긴장과 조화를 탐구합니다. 빛은 모든 것을 비추고 에너지를 불어넣지만, 어둠이 존재할 때 비로소 빛은 온전히 감지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 상호작용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단순히 새로움이나 낯섦 자체를 추구하기보다는,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드는 대비에 주목하며 존재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합니다. 그의 독창적 시선은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된 이미지와 아날로그 오브제 사이의 균형을 통해,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탐색하는 작업으로 드러납니다.